[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거래소가 24일 스페인거래소그룹(BME)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IT인프라 개선 및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기회 모색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페인거래소그룹(Bolsas y Mercados Espanoles)은 지난 2003년에 4개 증권거래소(바르셀로나, 빌바오, 마드리드, 발렌시아) 및 채권시장(AIAF), 파생상품시장(MEFF), 청산결제기관(IBERCLEAR) 등이 통합되어 설립됐다. 남유럽 최대거래소로 2010년 11월 기준 주식시장 상장기업 수는 3354사, 시가총액은세계 15위 수준이다.
거래소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 참석차 방문 중인 영국 런던에서 스페인거래소그룹(BME)과 '양 거래소 상호이익과 발전도모를 위한 장기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국-스페인 자본시장간 중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은 물론 앞으로 남유럽 및 남미지역 해외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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