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5~28일까지 '원금+2%'를 보장하는 ELS 2200호를 비롯해 10.3% ~ 75%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6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 보장형'과 '부분보장형' 각 1개, '원금비보장형' 5개 등 7종이며 KOSPI200/HSCEI, 현대차/삼성전기, 현대중공업/글로비스, 하이닉스/엔씨소프트 등이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투자 ELS 2200호'는 KOSPI200과 HSCEI가 기초자산인 1년 만기 '원금+2%' 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간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이면 기초자산 상승률(60% 참여율)+2% 수준으로 최대 17%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미만이면 '원금+2%'의 수익을 보장한다. 단 발행 후 1년간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다면 3%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외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75%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 부분보장형 ELS와 KOSPI200/HSCEI, 현대차/삼성전기, 현대중공업/글로비스, 하이닉스/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를 판매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ELS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다음달 말까지 신한금융투자 ELS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핸드크림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제공한다.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