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pos="C";$title="";$txt="";$size="550,424,0";$no="20100225100800097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신한금융투자는 '名品 채권형 Wrap(매칭형 1호)'과 '名品 ETF 혼합형 Wrap'의 두 가지 랩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名品 채권형 Wrap(매칭형 1호)는 채권 CD CP RP 정기예금 MMW 채권형 ETF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투자기간을 채권만기와 매칭시켜 변동성을 제거한 상품이다. 채권 수익률 변화와 관계없이 만기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저 가입금액이 5000만원인 거치식 상품이며, 채권형 상품인 관계로 만기 시까지 환매가 불가능하다. 수수료는 채권 만기 시 원금 기준으로 연 0.2%를 징수한다.
'名品 ETF 혼합형 Wrap'은 KODEX200, 국고채 ETF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하나의 계좌로 채권 투자의 안정성과 주식 투자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투자로, 시세추종 투자전략을 추구해 주식 및 채권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저 가입금액이 2000만원인 임의식 상품이며, 해지수수료는 별도로 없고 Wrap fee는 연 1.0%(분기후취) 수준이다.
기온창 신한금융투자 고객자산부 부장은 "Wrap 상품의 장점은 펀드와 비교해 저렴한 수수료와 실시간으로 잔고를 확인해 운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랩 2종은 안정성이 강한 채권형, ETF 혼합형인 만큼 불확실한 장세를 대비해 분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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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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