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2월 11일까지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업무관련 지식·경험·노하우를 사업장 내에서 체계적으로 축적하도록 학습조 활동, 학습공간 구축, 우수학습 활동 지원 등 6개 분야 30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81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재섭 이사장은 “학습조에 참가하는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점수는 2009년 78.6점에서 2010년 86.6점까지 상승했다"면서 "이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 대한 신청방법과 사업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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