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이 후원하고 전국 16개 시·도가 주최하는 기술·기능인의 축제인 '2011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http://skill.hrdkorea.or.kr 를 통해 하면 된다.
각 지역의 최고 기능인을 뽑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시계수리, 통신설비, 컴퓨터제어, 장식미술, 자수, 나전칠기, 양복, 기계편물 8개 직종이 폐지되고 지난해부터 시행된 피부미용, 게임 개발, 애니메이션 등 6개 시범직종을 포함한 48개 직종이 시행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된다. 오는 9월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대표전화 (☎1644-8000) 혹은 각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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