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2 '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이하 명받았습니다)에 배우 신민아를 닮은 학생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명받았습니다'에서 MC들은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에 위치한 서울 농학교 난타부를 찾아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학교를 찾은 mc들은 비록 들리지는 않지만 소리 대신 진동을 느끼며 능숙하게 난타북을 연주하는 학생들의 공연을 보며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난타부 김혜원 학생은 배우 신민아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원 학생이 수화로 말을 전하고 밝은 미소를 띄자 MC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혜원 학생은 이날 '명받았습니다'MC들 중 이수근을 가장 좋아한다고 적극적인 표현을 했다. 이에 나머지 MC들은 아쉬운 표정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들은 100만원 상당의 난타북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을 위해 '단결! 끝말잇기'에 도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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