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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이불 속 먼지·진드기까지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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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반한 '아하!' 완소상품] 부강샘스 '레이캅'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유례 없는 강추위로 집안 환기마저 소홀히 하기 쉬운 요즘, 주부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가 바로 침구 관리다.


일광소독은 커녕 창문을 열고 두드려 털기도 힘들고, 수도배관이 얼까봐 세탁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아파트 안내방송이라도 나오는 날에는 또하루 이불 빨래가 미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염된 침구 속에서 번식하는 수많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이 아이들에게 심각한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한다는 이야기에 나몰라라 할 수도 없다.


부강샘스(대표 이성진)의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은 이불을 두드려 털어 낸 다음 햇볕에 쬐어 살균하는 전통 방식을 과학적으로 재해석해 침구의 살균청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분에 3600회 작동하는 왕복펀치 기능으로 매트리스, 침구, 카펫에 붙어 있는 각종 세균과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등을 두드려 털어 내고 자외선으로 살균한 뒤 유해물질을 강력하게 진공 흡입해 주는 원리로 작동된다.


세균과 각종 유해물질은 99% 이상 살균하고,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진드기를 93.1% 이상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를 청소해주는 침구전용 자외선살균청소기로는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겨울에도 이불 속 먼지·진드기까지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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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효과를 입증하듯 레이캅 주부체험단으로 활동중인 한 주부(아이디 '날라올랏')은 "제품 사용 6주 후 눈에 보였던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깨끗해진 아기의 피부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긁어서 생긴 빨간 상처들이 보였는데 이제는 상처도 없고 짜증을 많이 내고 잠을 편안히 못자던 아이가 이제 아침에 잘 잤냐고 물어보면 씩씩하게 네!하고 대답한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레이캅은 최근 국내 홈쇼핑에서 매 방송마다 시간당 8000대 가량 판매되는 인기를 몰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22개국으로도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올 들어 새롭게 출시된 레이캅 '스마트 팝 시리즈(BK-300)' 제품의 경우 기존의 차분한 색상에서 벗어나 핑크, 그린, 오렌지의 강렬하고 생생한 컬러를 채택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개성과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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