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피자에땅은 물류 기지 및 물류시스템 구축에 이어 최근 피자 도우 전문 생산 공장 헤스텍과 업무 제휴를 맺고 도우 생산 과정을 일원화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피자에땅은 피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우의 제조 매뉴얼과 생산 공정을 통일해 어느 매장에서나 고소하면서도 쫄깃쫄깃한 피자에땅 고유의 도우 맛을 동일하게 낼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피자에땅과 업무 제휴를 체결한 헤스텍은 천안 직산에 인접한 연면적 9,000m²(280평) 규모의 피자 도우 전문 생산 공장이다. 상온창고, 상온도크, 냉동창고, 냉장창고, 쿨링도크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헤스텍은 최신 생산라인을 갖춘 것은 물론, 생산 단계별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생산라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첨단 도우 제조 공정 시스템을 보유해 생산과정에서부터 도우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자에땅 마케팅 관계자는 "피자에땅 어느 지점에서나 고객들이 동일한 품질의 피자를 맛 볼 수 있도록 이번 업무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피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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