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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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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소재법무부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방문해 근무 중인 교정공무원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안동주 법무부 교정본부장으로부터 업무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설 내 수용사동 및 직업훈련교육장(자동차 정비, 컴퓨터응용가공, 제과·제빵, 한식·일식 조리) 등을 참관하고 근무 중인 교정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수형자의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는 공정하고 따뜻한 선진 법치사회의 건설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출소자들에 대한 취업과 창업 지원 연계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전국 교정시설에서 모범수형자를 선발,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능력개발을 통해 출소 후 자립기반 마련 등 안정적인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고급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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