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유재석 등 SBS ‘런닝맨’ 출연진이 오페라에 도전한다.
SBS 측은 “오는 23일 ‘러닝맨’ 출연진들이 예술의 전당을 찾아 한 편의 뮤지컬을 소화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녹화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출연진은 제한된 시간 내 주어진 음악에 지정된 안무를 응용, 고난이도 단체동작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결코 쉽지 않은 미션. 도전은 동방신기의 활약으로 숨통이 트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과제 소화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들이 함께 전파를 탄다. 제작 관계자는 “베르사이유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미술관과 오페라 하우스 등을 배경으로 어느 때보다 숨 막히는 긴장감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페라하우스 대극장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동방신기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