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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런닝맨'서도 미친존재감 '질주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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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런닝맨'서도 미친존재감 '질주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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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정진영이 예능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에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평양성'의 배우 정진영과 이문식이 함께 했다.


두 배우는 '런닝맨' 멤버들에 붙잡히지 않고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먼저 정진영은 박스를 한 악기상에 배달 한 뒤, 점원들과 함께 식사를 마친 후 또 다른 매장을 방문해야 했고, 이문식은 현금인출기에서 3만원을 인출해 트라이앵글을 구입해 다른 악기 매장을 방문해야 했다.

이문식은 3만원을 인출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트라이앵글을 구입도 못한 채 노란팀 송지효에게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정진영은 달랐다. 정진영은 빨간팀에게 발각됐지만 질주 본능을 발휘해 도주를 감행했다. 결국 유재석에게 잡혔지만 특유의 기지를 발휘했다. 잡히는 것은 괜찮지만 팔찌만 뺏기지 않으면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따라 "잡혔다. 빨간팀에게 잡혔다"고 빨간팀의 긴장을 늦춘 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사라졌다.


정진영의 연기력에 깜빡 속아 넘어간 빨간팀은 정진영이 자신들에게 잡혔다고 믿고 말았다.


이후 정진영은 무사히 상자 배달을 마쳤고 여유롭게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고 있는 그의 뒷 편으로 김종국이 지나갔지만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김종국에게 들키고 말았다.


김종국은 정진영에게 "선배님. 식사 안하셨어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정진영은 당황하지 않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밥먹는 것이 미션이야"라며 '미션'이라는 단어를 내밷어 '런닝맨' 게스트 임을 들키고 말았다.


정진영은 "나 빨간팀에게 잡혔어"라고 말한 뒤 계속해서 식사를 했지만 능력자 김종국은 "팔찌 확인좀 할게요"라고 끈질기게 그를 추궁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점차 정진영에게 몰려들었고 소란스러운 틈을 타 정진영을 다시 도주를 감행했다.


계속된 질주 본능에 '런닝맨' 멤버들은 힘겨운 레이스를 이어가야 했다. 하지만 막다른 골목으로 인해 하하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진영의 재치와 능청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미션수행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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