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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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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서 핸드폰 고리 만드는 프로그램 진행

광진구,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문 열어 핸드폰 고리 만들기 자원봉사 체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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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1학년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1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는 유행이 지나거나 입지 않는 와이셔츠 등을 재료로 활용해 핸드폰 고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날 참석한 중 · 고등학생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자 설명을 들으며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해 핸드폰 고리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든 핸드폰 고리 100여 개는 장애우시설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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