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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업애로' 1대1 전담반 가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스템이 가동된다.


경기 평택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른바 '기업 후견인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후견인제는 공무원들이 기업들을 상대로 1대1 전담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6급 담당공무원으로 한 전담반이 다음 달 14일부터 24일까지 기업 현장을 방문, 기업애로사항 청취와 투자계획 및 인력 채용계획 등의 활동에 들어간다.

또 담당공무원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책임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2011년 시정의 최우선을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두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기업후견인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기업하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삼성전자 조기입주를 위한 T/F팀 구성과 옴부즈만자문위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전시회참가지원, 안내표지판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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