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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 인천 신사옥 ‘미래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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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완공···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 조성
플래티넘급 LEED 인증···대표 친환경 건물로 건설


포스코파워, 인천 신사옥 ‘미래관’ 착공 오는 9월 준공되는 포스코파워 인천 신사옥 '미래관'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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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 패밀리의 종합에너지 업체인 포스코파워가 인천에 신사옥을 건설한다.


포스코파워(대표 조성식)는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인천발전소 내에서 신사옥 ‘미래관’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을 비롯한 설계·시공·감리사 관계자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상 5층, 연면적 8348㎡ 규모로 건설되는 미래관은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며, 향후 약 200명의 회사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포스코파워는 미래관을 지역사회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 직원들의 지식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변화의 공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의 공간을 기본 컨셉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1층에는 홍보관을 구축해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련 일반 정보와 회사의 녹색사업 활동상을 전시하고, 2층에는 100평 규모의 대강당을 마련해 주민들이 각종 행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개방할 계획이다. 건물 주변에는 소나무 숲을 비롯한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들과 내방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한다.


회사의 사업 내용에 맞춰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친화적 에너지절약 기술을 채택해 대표적인 친환경 건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건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기술을 적용해 기존 사무용 건물 대비 에너지 소비율을 약 59% 절감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 구조재인 철골조를 기본형식으로, 스틸패널, 3중슈퍼단열, 고단열 3중유리, 옥상녹화,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 우수재활용시스템, LED조명기구, 풍력 및 태양광 겸용 가로등을 포함해 40가지의 녹색 기술을 채택했다.


에너지 자체 생산 기능을 추가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자족을 추구하는 액티브 기술도 도입했으며, 건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9%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89kW 태양광발전과 80 RT(냉동톤) 지열냉난방시스템 및 6RT 태양열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거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과 건물에너지 효율 1등급 및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을 취득하고, 해외로부터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자연 친화적 빌딩 및 건축물에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할 계획이다.


조 사장은 “포스코 패밀리의 종합에너지사로 지속성장하고, ‘월드 베스트 그린 에너지 컴퍼니’의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신사옥 이름을 미래관으로 지었다”며, “핵심 사업장인 인천에 미래관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스코파워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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