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관악구, 어려운 주민 돌보는 따뜻한 구청 입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1초

서울시 2010년 인센티브 평가 결과 최우수구 2개, 우수구 3개 등 15개 분야에서 11억500만원 상금 획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땀 흘린 결과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서울시 인센티브 대상사업은 주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이다.

관악구, 어려운 주민 돌보는 따뜻한 구청 입증 유종필 관악구청장
AD

따라서 인센티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수상에 따른 상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는 2010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 2개, 우수구 3개, 장려구 5개, 모범구 4개 사업 등 15개 사업 수상, 11억500만원 상금을 확보했다.

특히 2010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중 ‘서울시 그물망 복지’와 ‘장애인 행복도시’에서 최우수구, ‘여성정책평가’에서 우수구 등 복지와 여성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둠 으로써 사람중심 관악구의 위상을 높였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서울시 그물망 복지사업’은 민선5기 구정비전이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로 정해지면서 탄력을 받았다.


복지정책과에 사례 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상황에 관계 없이 똑같은 수준의 혜택을 주었던 기존 복지사업과 달리 어려운 사람들의 사례에 맞춰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장애인 행복도시사업’은 중증장애인 나들이 지원, 장애아를 위한 주말농장과 농촌체험 등 자립을 위한 생활 지원사업 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 인프라 개선, 장애인 소득증대사업, 장벽 없는 환경 만들기 등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장애인 행복도시사업’은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장애인 복지운영 전반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구는 2011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인센티브 사업계획 수립시 미흡분야에 대한 내부분석과 다른 구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추진사업별 목표달성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추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뜻 깊은 사업에 쓰일 재원을 확보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 올 한해도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