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포드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이스케이프 후속 모델 개발을 위해 4억달러를 투자한다.
18일(현지시간) 포드는 미주리주 클레이코모에 있는 생산공장에 4억달러를 투자해 이스케이프를 대체할 후속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르시 에반스 포드 대변인은 "우리는 4억달러의 투자금 대부분을 새로운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주리 공장에서 일하는 3750명의 시간급 투자자들의 고용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주리 공장은 포드 생산 공장 중에 두번째로 큰 공장이다.
한편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후 포드 주가는 4센트 오른 18.6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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