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플래그십 스토어 '아이덴티티 스퀘어' 오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엔스퍼트(대표 이창석)가 서울 삼성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아이덴티티 스퀘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에게 제품 및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철학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간으로서 엔스퍼트는 고객의 감성, 감각 등을 충족시키는 체험 기회를 제공, 차세대 미디어 컨버전스 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덴티티 스퀘어'는 '아이덴티티(IDENTITY)'가 만들어 가는 새로운 미래와 창조적인 열정을 담아낸 첨단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대화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최고의 제품을 향한 ‘아이덴티티’의 끊임없는 도전을 담았다.

또한 아이덴티티 브랜드 가치가 지니는 변화와 창조를 반영한 혁신적인 쇼룸 공간을 도입하고 고객센터와 A/S 센터, 제품 체험 공간, 신규 및 판매 제품 전시 공간, 이벤트 및 마케팅 진행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체험 및 판매 공간에서는 자사의 최신 기종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의 태블릿 '아이덴티티탭 E201'과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를 비롯해 지난 CES에서 첫 공개한 자사의 최신 태블릿 '아이덴티티 E300' 시리즈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홈태블릿 '아이덴티티 S200U', 북미향 모바일 TV(ATSC-M/H) 라우터 '레이빈' 등 최신 제품을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전문 상담과 A/S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수리와 고객 문의 응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엔스퍼트는 아이덴티티 스퀘어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15일까지 방문객들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경품을 증정하며, 한 달에 한번 아이덴티티 활용 강좌를 진행해 아이덴티티 태블릿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아이덴티티 스퀘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카페 음료 무료 쿠폰을 증정하며 매장에서 아이덴티티 태블릿 구매시 고급 가죽 케이스를 증정한다.

엔스퍼트 이상수 사장은 "아이덴티티 스퀘어는 소비자들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실감하고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