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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더스틴 존슨(사진)이 나탈리 걸비스(이상 미국)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는데.
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존슨이 "최근 두 달 동안 걸비스를 포함해 누구와도 교제한 적이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존슨과 걸비스 커플은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와 '그린의 섹시女'의 만남으로 최근 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걸비스는 실제 현대토너먼트오브챔피언십에서 존슨의 갤러리로 나서 "우리는 데이트 중"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그러나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 결장하면서 자신의 사생활이 더 부각되자 이같은 입장을 내세웠다.
존슨은 "몇 달 전 대학에서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면서 "걸비스와 함께 시간을 보낸 건 사실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싱글남(I'm a single guy)"이라는 존슨의 발언에 걸비스 역시 적잖이 당혹스러워할 것으로 보인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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