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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올해 매 분기 실적 갱신 전망 '목표가↑' <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올해 매 분기 최대실적 갱신이 전망되는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4%로 상향한 5만3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17일 "영업채널 다변화를 통해 수수료율 하락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라고 목표가 상향 근거를 밝혔다.

그는 "회사의 올해 1,2월 예약률이 각각 32%, 48% 증가하고 있는데 인상적인 점은 기준이 되는 지난해 1,2월 예약률이 이미 전년 대비 102%, 68% 증가했던 숫자라는 점"이라며 "이는 지난해가 여행산업 단기 반등의 해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식시키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모두투어의 4분기 매출액 292억원(전년동기 +77.5%), 영업이익 17억원(흑전)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17억원은 2010년 초과실적 달성에 대한 성과급 약 40억원을 제한 실적이며 올해는 이 같은 수준의 성과급은 지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투자포인트는 향후 성장성으로 올해도 모두투어는 매분기 창사 후 최대 실적 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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