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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징거가 아픈 몸을 이끌고 무대에 서는 투혼을 보였다.
징거 소속사 한 관계자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징거가 목에 염증이 생겨 치료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날 징거가 아침부터 목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며 "지난 13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뒤 너무 우는 바람에 살짝 이상이 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징거는 거의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해진 상황. 그럼에도 징거는 이날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시크릿은 최근 싱글앨범 '샤이보이'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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