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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SK가 양상문 전 롯데 투수 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
SK 구단은 13일 “양상문 코치가 문학구장 잔류군 훈련에 합류한다”며 “고효준을 전담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효준은 이번 SK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군 미필자 출국 연령 제한 탓이다. 이에 SK 김성근 감독은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 전담 인스트럭터를 물색해왔다.
최종 낙점된 양상문 코치는 2002년 김성근 감독과 함께 LG를 한국시리즈로 이끈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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