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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베어스팁, 5년중심 비디시..CRS↓ 중공업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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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 10년구간 타이튼, 스왑베이시스 축소하룻만 확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세다. 커브도 소폭 스티프닝되는 흐름이다. 전반적으로 비디시한 가운데 특히 5년물을 중심으로 역외 페이가 많다는 분석이다. CRS금리는 하락세다. 중공업물량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드스왑은 국고10년물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관련구간으로 타이튼되는 모습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하루만에 확대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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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7~2.2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상승한 3.27%를, 3년물이 0.7bp 올라 3.85%를, 5년물이 1.2bp 오른 4.12%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채권 10년물 강세로 6bp 가량 축소세다.


CRS는 전구간에서 3~5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비 3bp 떨어진 1.85%를, 3년물과 5년물도 5bp씩 내린 2.30%와 2.92%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6~7bp 가량 벌어지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38bp에서 -142bp를, 3년물이 전일 -149bp에서 -155bp를, 5년물 또한 어제 -113bp에서 -120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시장이 살짝 비디시하다. 커브도 1bp 정도 스티프닝되는 양상이다. CRS도 5bp 정도 하락세”라며 “베이시스는 6~7bp 넓어지고 있고, 본드스왑은 현물10년이 강하게 랠리를 펼치면서 6bp정도 좁아졌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비디시하다. 역외에서 페이가 좀 나오는 모습”이라며 “CRS는 5bp 정도 밀린 모습으로 중공업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시장이 전반적으로 비디시한 가운데 특히 5년물이 비디쉬한 분위기다. 역외에서 계속 비드쪽을 태핑하는 느낌”라며 “CRS는 포워드물량 때문인지 오퍼가 우위”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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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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