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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일본의 유로존 국가 국채매입 발언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미국 기업실적 호조 기대로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국채입찰을 앞둔 경계감과 결제수요 등은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일본이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를 매입할 것이란 소식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미국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으로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역외환율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5.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90원을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5.10원보다 1.75원 하락했다.


아울러 그리스의 성공적이 국채발행으로 이날 밤 원활한 포루투갈 국채입찰이 예상되고 있고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지수와 13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금리인상 기대도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의 국채매입이 유로존 위기의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는 상황에서 포르투갈 국채입찰에 대한 경계감을 비롯, 결제수요 등은 낙폭을 제한할 것이란 지적이다.


이날 환율은 금통위의 금리결정과 관련된 뉴스와 아시아 환시에서의 유로화 움직임, 그리고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코스피지수의 연동 등에 주목하며 1120원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은행 달러원은 여전히 정체된 분위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하락 쪽 컨센서스가 강하다. 내일로 예정된 금통위의 금리결정과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관심의 대상이나 물가관리에 대한 당국의 여러 차례 언급 등을 감안하면 금리에 관한 당국의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8~1127원.


우리은행 전일 미국 증시 상승과 유로화 상승으로 달러 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는 가운데 국내 증시와 유로화의 움직임에 따라 환율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있을 포르투갈의 국채 입찰을 앞두고 아시아 장에서 유로화가 제한적 움직임을 보이고 내일 한국은행 금리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된다면 달러원 환율은 박스권 장세가 연출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8~1128원.


산업은행 전일 미국 주요기업 실적호조로 뉴욕증시 상승, 역외환율은 하락했다. 유로존 재정우려, 글로벌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수급 상 위쪽이 막히는 가운데 장 초반 하락장세 예상되나, 오후로 갈수록 당국 매수개입경계, 외국인 주식순매도 달러매수세 유입되며 반등장세가 예상된다. 전약후강. 이날 예상 범위는 1120.5~1128원.


조재성 신한은행 연구원 일본의 유로존 국채매입 소식과 그리스의 국채발행 성공 등으로 금일로 예정된 포르투갈의 국채발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금일 달러/원 환율은 재차 하락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내일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상 기대감까지 더해져 금일은 달러/원 환율이 재차 하락시도가 이어지면서 1120원대를 하회하기 위한 시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한편 주식시장이 장중 조정을 거치면서 고점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따른 달러/원 환율 하락압력도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7~1127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금융시장 랠리의 조정을 기대했으나 전일 일본의 유로존 국채 매입 소식으로 글로벌 증시와 상품시장 모두 회복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이러한 강한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며 달러/원 환율도 금일 하락 압력 예상되나 금주 남아있는 포르투갈 등 유로존의 국채 발행과 일본과 중국의 유로존 원조가 유로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줄 수는 없는 만큼 환율의 낙폭도 제한될 듯하다. 금주 증시와 유로화 동향 주목하며 1120원대 초중반 흐름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2~1128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제한적이나 유로존 신용위험이 완화되었고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뉴욕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보인 여파로 역외환율이 다시 1120원대 초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금일 달러/원 환율은 내림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금일 역시 1120원대 흐름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데, 대외적으로는 여전한 유로존 신용위험과 금일 포르투갈 국채입찰, 미 경기지표 발표 앞둔 경계감이, 대내적으로는 1120원 하향이탈에 실패한 경험과 개입 경계, 결제수요 등이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초중반 흐름 속 제한된 등락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며, 전일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금일 코스피가 동반 강세를 보일 수 있을지 여부 및 유로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8~1127원.


김명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 전일 유로 충격으로 인한 환율 급등 현상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유로화 가치 반등과 원화 강세에 다시 힘이 실릴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현재 진행 중인 유럽국가들의 국채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원/달러 환율은 국내 경기호조와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입어 하락 압력을 받으며 전일 고시한 적정환율 수준인 1120원 초반 수준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8~1125원.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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