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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화 '심장이 뛴다'가 연일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박해일 김윤진 주연의 '심장이 뛴다'는 11일 4만 1075명을 동원해 일일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만 7522명이다. 개봉 7일 만에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황해'나 '라스트 갓파더' 등에 비하면 훨씬 느린 흥행 속도지만, 1월 초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지난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던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는 3만 7205명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202만 9804명이다.
한편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이날 3만 9085명으로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236만 2409명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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