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이번달 27일 압구정동 캐논 플렉스 아카데미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쿠킹 앤 포토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성 사진 애호가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사진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캐논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캐논은 이번 '쿠킹 앤 포토 클래스'를 시작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여가활동과 사진 강좌를 접목한 '캐논 레이디 클래스'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쿠킹 앤 포토 클래스는 약 4시간 동안 디자인 하우스 김용일 사진기자의 '맛있는 음식 사진 촬영 노하우' 강좌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만드는 요리실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김용일 사진기자는 '주부생활', '행복이 가득한 집', 'Style H' 등 생활잡지에서 요리사진을 전문으로 찍어온 사진기자다. 이번 강좌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음식 사진 촬영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사진 강의 후에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만든 초콜릿을 촬영하는 시간을 갖는다.
쿠킹 앤 포토 클래스는 이번달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www.canon-ci.co.kr)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캐논 정품등록 회원 중 여성만 신청 가능하며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당첨자는 18일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