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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5년입찰 무난, 낙찰 4.30~4.32%될듯 -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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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5년물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낙찰금리도 4.30%에서 4.32% 사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1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입찰은 무난하게 끝날 것으로 본다. 응찰도 증권사들이 매도 한곳이 많아 보인다. 낙찰금리는 4.31%정도 수준으로 본다. 다만 은행 움직임에 따라 좀 달라질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B사 PD도 “4.31% 정도 예상한다. 대차매도 물량이 2조 넘게 있어 일단 국고채 수급부담은 선반영된듯 싶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응찰율은 높지 않을듯하나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 중간수준이 될듯싶다. 수요는 어느정도 있는듯싶다”며 “낙찰금리수준은 4.30%에서 4.32% 수준이 될듯하다”고 밝혔다. D사 PD는 “4.30%에서 4.31% 수준에서 될듯 싶다. 그동안 금리가 많이 올라서 물량소화에는 무리가 없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반면 E사 PD는 “4.30%에서 4.31%로 예상한다. 다만 수요가 많지는 않은것 같다”고 말했다.

F사 PD도 “4.30%에서 4.31%를 예상한다. 다만 응찰이 얼마나 몰릴지는 잘모르겠다”고 밝혔다. G사 PD 또한 “물량부담이 되지만 PD사들이 10-5 대차매도를 좀 해놓은 상태라서 어느정도 상쇄시켜 놓은거 같다”며 “낙찰금리는 시장금리보다 높게 될듯 싶지만 감이 잘 안선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2조230억원어치 국고5년물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구랍 13일 입찰물량 8610억원대비 1조162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전달 입찰에서는 응찰률 251.34%를 보이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었다. 당시 가중평균낙찰금리는 3.98%로 최저와 최고 낙찰금리는 각각 3.96%와 3.99%였다. 부분낙찰률은 63.77%를 보였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5년 10-5는 지난주말대비 보합인 상승한 4.30%를 기록중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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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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