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심장이 뛴다'가 개봉 첫 주, 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해 보인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심장이 뛴다'는 7일 하루동안 6만 373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8106명이다.
이 영화는 가족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남녀의 사투를 그렸으며 김윤진과 박해일의 연기 대결이 흥미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봉 이후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오는 '심장이 뛴다'는 이번 주말 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는 이날 5만 7422명을 모아 2위로 올라섰으며 누적 관객수는 153만 8585명이다.
'헬로우 고스트'는 이날 5만 2078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00만 6930명을 기록했다. 또 '황해'는 2만 8738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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