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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가족을 살리기 위해 첨예한 대립 속에 갈등을 빚는 남녀를 그린 '심장이 뛴다'가 개봉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심장이 뛴다'는 이날 하루 5만 375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만 6050명이다.
지난해 12월 29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던 '라스트 갓파더'는 이날 2만 9898명을 모아 3위로 하락했다.
일부 극장 관객수가 집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순위는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헬로우 고스트'는 이날 4만 1234명을 모아 2위에 올랐고, '황해'는 2만 4333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5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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