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오는 9일 한국을 방문하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에게 친환경 플래그십 세단인 액티브하이브리드 7과 고성능 럭셔리카 그란투리스모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 아시아경제신문과 뮤직캠퍼스가 공동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1 희망나눔콘서트’ 참석차 방한하는 폴 포츠는 2007년 영국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오페라 가수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BMW 코리아의 의전 차량 제공은 새해를 희망차게 열어갈 감동의 시간을 함께 나누자는 ‘2011 희망나눔콘서트’의 취지가 BMW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잘 어울리며, 또 여기에 출연하는 폴 포츠의 다섯 번째 한국 방문을 기념해 문화 마케팅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폴 포츠가 방한 기간 동안 이용할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7은 BMW 특유의 고성능, 고효율을 대표하는 모델로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면서도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함께 만족시키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모델이다.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8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7은 최고 출력 46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우수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다른 의전차량인 BMW 그란투리스모는 비즈니스와 레저 활동 모두를 충족시키며 1등석 수준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과 효율성, 활용성 등 운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럭셔리카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BMW 코리아는 그 동안 G20 정상회의를 비롯, 톰 크루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한국 방문 시 다양한 의전 차량을 제공하는 등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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