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1일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와 관련한 합동보고회를 주재한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7일 "이날 합동보고회는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20정상회의 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보고회에서 미래기획위, 국가경쟁력강화위, 국가브랜드위, 녹색성장위, 교육과학자문위 등과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미래기획위는 '대한민국 미래비전과 전략'을, 국경위는 '글로벌 일류국가를 위한 아젠다'를, 브랜드위는 '세계와 함께하는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를 할 계획이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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