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저축은행주가 금융지주의 피인수 기대감에 이틀째 들뜬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은 가격 제한폭인 465원(14.88%) 오른 3590원을 기록 중이다. 서울저축은행, 신민저축은행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진흥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등도 상한가에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저축은행 부실 해결 의지와 금융지주사들이 저축은행 인수 의사에 따른 인수합병(M&A) 기대감에 것이다.
최근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지주 등 대형 금융사들은 연이어 저축은행 인수 의지를 밝히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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