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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축제, 수도권 대표 축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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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선정 유망축제 2년 연속 선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소래포구 축제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소래포구 축제는 지난해 100만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재탄생하고 있다.


6일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1000여개에 달하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현장평가와 심사를 실시한 결과 44개 축제를 201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소래포구 축제도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높은 완성도, 지역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문화축제로서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소래포구 축제는 앞으로 5000만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고 한국관공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래포구 축제는 지난 2010년에 이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제10회 소래포구 축제에선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수도권 유일한 재래어항의 특징을 살려 포구만의 고유문화와 정취를 듬뿍 담은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행사가 개최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수산물인 지역 특산물을 축제 소재로 활용해 지역 경제적 파급 효과도 컸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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