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초등학생용 온라인 금융교육 자율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투교협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관 확립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투교협이 자체 개발한 초등학생용 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을 바탕으로 자율학습과정,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프로그램의 학생용 학습지 및 교사용 지도서로 구성됐다.
교육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흥미를 유발시켰으며 만화, 게임, 동영상 등을 사용해 프로그램의 상호교류작업(Interaction)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박지성, 김연아, 빌게이츠, 워런버핏 등 세계적 저명인사들의 어린시절 꿈을 이룬 성공비결 등을 담고 있어서 초등학생이 올바른 인생관과 금융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 접속해 팝업(pop-up)창 또는'청소년 교육관'중'초등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클릭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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