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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서울동북부 IT밸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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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중 지하 1, 지상6층 규모 '성수IT 앵커' 개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첨단 IT산업을 육성·선도하기 위해 성수IT 산업개발진흥지구 내에 지하1, 지상6층(연면적 9909㎡) 규모의 '성수IT 앵커시설'을 올 5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앵커시설’이란 해당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일종의 거점 지원시설로 ‘성수IT 앵커시설’에는 IT산업 분야 경영지원과 교류협력, 연구개발, 판매지원 등을 담당할 종합컨설팅 시설과 영세 제조업체의 창업보육을 담당할 임대시설 등이 다수 입주하게 된다.

성수IT 앵커시설이 건립되면 현재 성수동 준공업지역에 흩어져 있는 중소 IT업체에 대한 기술·경영·홍보 등에 대한 지원이 일원화된다.

성동구, 성수동 서울동북부 IT밸리로 키운다 성수동아크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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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수동 준공업지역이 강남테헤란 밸리~ 홍릉밸리~ 공릉동 나노단지와 연계하는 첨단 산업단지 벨트로 조성된다.

현재 성수IT 산업개발진흥지구에는 권장업종시설 건축시 용적률, 건폐율, 높이제한 완화 등 지원을 위한 1종 지구단위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또 권장업종 입주업체에는 취·등록세와 재산세를 5년간 감면하고 기업들의 자금융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성동구는 성수IT 앵커시설 건립을 통해 준공업지역이 집적돼 있는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를 동북권의 미래형첨단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하고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연계, 성동의 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내의 성수IT 앵커시설이 서울시와 동북권 IT 첨단융합기술의 혁신거점,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네트워크의 신경제거점, 동북권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복합생활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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