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하춘화 이현이 화음을 맞춰 이색적인 무대를 꾸몄다.
최근 하춘화와 이현은 MBC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에 출연해 '밥만 잘 먹더라'를 열창했다.
당초 '밥만 잘 먹더라'는 2AM의 창민과 에이트의 이현이 불러 화제를 모은 곡으로 하춘화는 이번 무대를 기획하면서 이현과의 듀엣 무대를 포함시켰다.
이날 하춘화와 이현은 다정한 선후배의 모습을 과시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을 장악했다.
이현은 "제가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시간을 노래 한 대선배님과 한 무대에 서게 돼 너무나 떨리고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반세기에 걸쳐 한결같은 음악으로 국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준 하춘화는 이번 아이콘 공연에서 '외길춘화''간다는데' 등 히트곡도 함께 불렀다.
하춘화 이현이 꾸미는 이색 하모니는 오는 8일 낮 12시 10분 MBC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