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지분 경쟁 기대감에 급등했던 현대엘리베이터가 하한가로 무너졌다.
5일 마감된 증시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 대비 14.93% 하락한 15만9500원에 마감했다.
전일 2.5% 하락했지만 개장시만 해도 4%의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꾸준한 약세를 보이다 마감 동시호가 직전에 하한가까지 하락했다.
법원이 현대그룹이 제기한 현대건설 인수 자격박탈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강세를 보였던 현대상선 역시 전일 대비 3.38%하락하며 마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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