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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희망의 신년인사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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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서 2011년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7일 각계 지도급 인사와 직능단체 대표, 통장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각 분야 대표 500여명을 초청, 뜻 깊은 새해 인사를 서로 나누는 신년 인사회를 갖는다.


7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신년인사회 식전행사로는 현악3중주와 함께 양천구민 소방관 우체부 경찰관 등 각계 각층 사람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을 담은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라는 동영상을 상영한다.

한복을 차려입은 새내기 직원 10명의 새해 세배로 시작되는 신년 인사회는 이제학 양천구청장의 신년사를 비롯한 지도급 인사들의 새해 덕담으로 진행된다.


또 강서양천교습소연합회의 오케스트라 연주, 양천구립합창단의 ‘아침의 양천구’ 축가 등도 이어진다.

양천구, 희망의 신년인사회 연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지역 주민 대표, 구청 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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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년 인사회는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함께 부르는 ‘사랑으로’ 노래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새해 사업계획 보고와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희망양천 동 업무보고회’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9일 동안 1일 2개 동(오전 10전, 오후 2시) 방문으로 진행되며 동별로 100여명의 주민을 초청, 2011년 주요 업무계획과 동별 특화사업, 현안사업을 보고한다.


보고회와 대화 시간이 끝나면 현장으로 이동, 구청장이 동별 1~2개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보고회와 현장방문 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서 3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통보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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