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연일 이어지는 폭설과 한파로 내복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쌍방울트라이가 오름세를 확대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47분 현재 쌍방울트라이는 전날 보다 17원(2.95%) 오른 5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백화점 동내의 판매가 전년대비 1.5배 늘어나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의 상품이 이미 팔렸다. 특히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신상품 발열 내의의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앤샵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내복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2주간 20대 여성들의 초경량 발열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증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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