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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쌍방울트라이, 경영진 지분취득.."책임경영 하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쌍방울트라이그룹은 23일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한 전미숙 대표가 보통주 20만주, 최제성 대표가 10만1580주, 박상민 이사가 17만860주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진의 지분취득은 경영진의 지분참여를 통한 책임경영의 모범적 사례"라며 "경영진들이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수익창출 의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기업인수 이후 내실을 위한 사업기반 정비에만 전념해왔다"며 "이를 통해 주목할 만한 이익실적 개선을 이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이 경영진의 주식취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쌍방울트라이그룹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및 3분기 누적영업이익은 각각 24억원, 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9%, 181%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및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억원, 30억원을 기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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