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이 201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size="550,416,0";$no="20110104070903664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C";$title="";$txt="2011년 시무식 참석차 유니온스틸 부산공장에 들른 장세욱 사장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size="550,378,0";$no="201101040709036649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은 2011년 신년사를 통해 다가올 위기를 예측하고 대책을 준비해야한다는 사자성어로 '교토삼굴(狡兎三窟)'을 제시했다.
장 사장은 3일 유니온스틸 부산공장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말로 "현장의 TPM활동, 연구, 기획 등 120퍼센트의 좋은 계획이 세워졌을 때에 비로소 100퍼센트의 완벽한 업무 달성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각자의 업무에 맞게 끊임없이 공부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사장은 "6·7CCL 건설을 시작해 가전칼라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최대·최고 제품의 공급원으로의 위치를 지켜내야 한다"며 "인도법인과 태국사무소를 설립으로 좀 더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들로 신흥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11년 경영방침을 ▲'신 가치 창조'로 변화 시도 ▲'지속수익기반 구축' 목표성과 달성 ▲'주도적 역량 강화'로 실행력 강화 등으로 삼았다.
특히 장 사장은 "영리한 토끼는 위험이 닥칠 것을 대비해 세 개의 굴을 파둔다는 '교토삼굴'의 지혜를 본받아야 한다"며 "우리도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위기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른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대응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사장은 "좋은 것은 계승하고, 나쁜 것은 서슴없이 버릴 줄 알아야 한다"며 "잠재돼 있는 능력을 발굴해 키워 나갈 수 있는 스마트한 경영혁신 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200여명의 임직원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장세욱 사장의 선창에 맞춰 “함께 가자! 파이팅”을 외치며 신년식 행사를 마쳤다. 이어 장세욱 사장과 임원들은 라인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현장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pos="C";$title="";$txt="2011년 유니온스틸 시무식에 참석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장세욱 사장의 구호에 맞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size="550,339,0";$no="2011010407090366493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윤미 기자 bongbo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윤미 기자 bongbo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