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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성무식(至誠無息) 근성으로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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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삼성화재가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세웠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2011년을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 해외사업 확대'와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 절대 우위 확보'라는 전략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우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올 초 영국 런던의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키로 하고 현재 막바지 작업중이다.


삼성화재는 법인 전환 후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와 함께 아시아지역의 사업기반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키로 했다.


삼성화재는 현재 재보험사 설립을 추진중에 있어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에는 싱가포르에 재보험사를 설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삼성화재는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지역에서의 해외네트워크도 마련중이다.


삼성화재는 올 연말까지 해외법인 5개, 영업지점 8개, 사무소 7개 등 8대 지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출 방침이다.


삼성화재는 국내사업도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장기보장성보험과 일반보험의 성장에 주력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 여성고객 등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마련, 틈새시장에도 적극 뛰어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객의 미래를 위해 새로움을 실천하는 ‘think Next’라는 브랜드슬로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신사업역량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환경 및 제도 변화를 고려한 고령자대상의 건강보험, 민영간병보험, 기부보험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신규보험수요 창출을 위한 미래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은 “365일 24시간 고객과 함께 하는 서비스를 내실있게 실천하는 지성무식(至誠無息) 근성으로 쉽고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실천해 나가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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