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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스마트폰에 주식거래 수수료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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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최신 스마트폰을 무료 증정하고 주식 거래수수료까지 면제하는 'SMART Free 시즌2'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스마트폰 무료 증정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인 eFriend Smart+를 이용해 월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를 하면 갤럭시S, 갤럭시탭과 아이폰4 등 단말기 할부금 전액을 지원하는 행사다. 아울러 LG U+통신사 이용자를 위해 LG U+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탭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거래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eFriend Smart+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는 고객에게 거래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단, 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뱅키스계좌에 한해 무료수수료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 참가 방법은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마켓에서 'eFriend Smart+'를 다운받고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옮기면 된다. 'eFriend Smart'와 'eFriend Smart+' 두가지 어플 중 최신버전인 eFriend Smart+를 다운받아야 무료수수료 및 단말기 할부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즈니스(eBusiness) 담당 상무는 "최신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과 스마트폰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우리나라 3개 통신사 단말기를 모두 제공해 고객에게 더 큰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또는www.bankis.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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