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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32ㆍ사진)이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에 입단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3일 서울 역삼동 서울본부에서 이정연과 스폰서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정연은 200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합류해 우승은 없지만 다섯 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 6위로 올 시즌 투어 풀시드를 확보해 올해부터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176㎝의 큰 키에서 나오는 호쾌한 장타가 주무기다. 이정연은 "새로운 마음으로 집중해 최고의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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