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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내년상반기 채권수익률고시회사 신한금융투자등 지정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29일 내년상반기 채권최종호가수익률과 CD·CP·통안증권 최종호가수익률회사를 신한금융투자등 6개사를 신규로 지정했다.


우선 채권최종호가수익률고시회사는 기존 삼성증권을 신한금융투자로 변경했다. 대우증권을 비롯해 부국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9개사는 유임됐다.

CD최종호가수익률고시회사도 기존 KTB 투자증권을 한화증권으로 교체했다. 유임된 회사는 교보증권과 동부증권, 부국증권, HMC투자증권, 한양증권, 우리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KB투자증권 등 9개사다.


CP최종호가수익률고시회사 또한 기존 신한금융투자와 하이투자증권을 솔로몬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으로 바꿨다. 기존 삼성증권과 현대증권, SK증권,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등 6개사는 유임됐다.

통안증권 364일물 최종호가수익률는 기존 신한금융투자와 푸르덴셜투자증권이 빠지고 그 자리에 대우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들어갔다. 기존 교보증권과 리딩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KTB 투자증권 등 13개사는 변화가 없다.


새롭게 지정된 고시회사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관련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차상기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풍부한 채권거래실적과 인수실적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며 “최근 채권시장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새롭게 요청한 회사들이 흔쾌히 받아들였다. 공익적기여는 물론 평판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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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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