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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고스트' 뒷심 붙었다..개봉 7일 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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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고스트' 뒷심 붙었다..개봉 7일 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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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차태현 주연의 코미디 '헬로우 고스트'가 개봉 7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는 27일 하루 전국 444개 스크린에서 7만 985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6만 9192명을 기록했다.


개봉 7일째인 28일 3만 1000명만 모아도 전국 100만 돌파가 무난히 가능하다.

'헬로우 고스트'는 이날 9만 5884명으로 1위에 오른 '황해'에 밀리긴 했지만 5만 7322명을 모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과 차이를 더욱 크게 벌리며 2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이 영화는 외로움에 지쳐 자살을 시도하려던 남자가 자신의 몸에 들러붙은 네 귀신의 소원을 차례대로 들어주다 뜻하지 않은 감동의 순간을 맞이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차태현 외에 강예원 고창석 등이 출연했다.


'헬로우 고스트'는 개봉 이후 줄곧 '황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며 연말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한편 29일에는 심형래 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은 '라스트 갓파더'가 개봉해 '황해' '헬로우 고스트'와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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