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천희와 전혜진이 2011년 3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1년여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이들은 지난 해 방송한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연인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고 올해 3월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국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다.
모델로 데뷔한 이천희는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태풍태양’, ‘뚝방전설’ ‘허밍’ ‘10억’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KBS드라마 ‘한성별곡’과 ‘대왕세종’, ‘그대 웃어요’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중이다.
또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전혜진은 1998년 MBC 베스트극장 ‘내짝꿍 박순정’으로 데뷔한 뒤 같은 해 SBS 드라마 '은실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