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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내 북카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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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0여권 책 비치..다목적 공간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가 23일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북카페를 개설했다.


한국타이어 북카페는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 중심의 문화공간을 통해 임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휴식처를 제공하는 등 편안하고 안락한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역삼동 본사 18층 라운지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북카페에는 임직원들이 추천한 다양한 분야의 신규 도서와 함께 임직원 도서 기증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총 2000여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서 이외 업무협의나 외부고객들과의 미팅이 가능한 멀티 회의실과 여성 사원 전용 휴식 공간, 워킹맘을 위한 수유실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재표 한국타이어 경영혁신담당 전무는 “한국타이어 가족들의 삶의 터전인 직장이 단순히 업무만 하는 곳이 아닌 책과 휴식이 함께해 창의적 에너지가 충만한 곳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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