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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시청률 하락 속에도 전체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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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시청률 하락 속에도 전체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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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소폭 하락 속에서도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2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28.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웃어라 동해야'는 수목극 1위인 SBS '대물'(24.6%)보다도 훨씬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전체 프로그램 왕좌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와(박정아 분)의 과거를 모두 알아 버린 혜숙(정애리)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새와는 술녀(박해미 분)에게 자신의 시아버지가 안나(도지원 분)가 찾던 제임스이며 동해(지창욱 분)의 아버지란 사실을 말해 술녀를 놀라게 한다. 또 혜숙 역시 새와가 유학시절 동해와 한집에 살았고 얼마 전까지 연인이었다는 사실에 소스라친다.


한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은 5.4%, SBS '호박꽃 순정'은 9.6%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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