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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3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웃어라 동해야'는 28.4%(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29.2%와 비교했을 때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록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은 소폭하락하긴 했지만 동시간은 물론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해(지창욱 분)와 몸싸움 중 위층의 박스들이 떨어져 다친 도진(이장우 분)은 응급실에 실려갔다.
동해는 그를 응급실에 데려간 뒤 다친 손목으로 2차 요리대회에 참가한다. 의식을 회복한 도진은 새와(박정아 분)의 애원에도 그녀를 차갑게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폭풍의 연인'은 4.9%, SBS '호박꽃순정'은 11.2%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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