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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국채 매입 규모 7주래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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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의 지난주 유로존 국채 매입 규모가 7주 최소치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ECB는 지난주(5월10일 이후 32주차) 6억300만유로(7억9400만달러)의 유로존 국채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국채 매입규모는 725억유로로 늘어났다.


31주차 매입규모는 26억7000만유로를 기록한 바 있다.


ECB는 지난 2일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유럽연합(EU) 22개 회원국 대부분이 채권 매입을 지지하고 있다"며 "채권 매입을 지속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각국 정부가 재정 상태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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